- 10월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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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회를 맞은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3플러스 로지스틱스그룹의 김영석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한국시간으로 2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재외동포와 유공자들에게 훈장과 포장, 표창을 수여하며 한인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렸다. 올해 행사는 추석 명절이 겹쳐 사흘 앞당겨 개최됐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3플러스 로지스틱스그룹의 김영석 회장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김영석 회장은 미네소타 한국어 마을과 한인 이민사 보존사업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문화예술 후원과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통해 한미 양국 간 교류와 다문화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재외동포청은 올해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이경철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 등 총 116명의 개인과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등 16개 단체를 포상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했다. 한국 정부는 이번 포상이 해외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과 모국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주 한국일보 – 노세희 기자> * 전문 기사중 관련내용만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