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 동기 모임
친애하는 경복 동기 여러분, 우리 모두 고등학생때를 생각하며 활기찬 모임과 못다한 옛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생을 즐기시지 안으시겠습니까? 먼 고향을 떠나 1세대 이민 세대로써 힘겹고 암울한 일들도 참 많았지만 때론 가족의 기쁨과 이렇게 동기들을 만나는 기쁨 또한 인생의 참 중요한 만남이었죠. 앞으로도 함께 울고 웃는 참된 동기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면서 힘차게 모두 동기 모임에 참가해 주세요!
“대은암 도화동 이름난 이곳 북악을 등지고 솟아난 이집 조상의 지나던 자취를 밟고 새로히 배우러 모여든 동무 (아침해 저녁별 새로운 빛을 비춰라 경복을 누리에 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