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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원(86) 작성일 2017.02.06
글제목 LA 동창회 선배님들께, 근황 인사 드립니다. 조회수 1316

안녕하세요 86회 김재원입니다.

 

선배님들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가 2017년이니 어느덧 제가 남가주 동창회의 초청으로 2008년에 미국에 다녀온지 10년이 다 돼 갑니다.

 

그당시 한국 고등학교에서는 최초로 재학생 초청 장학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셨고, 2기로 미국 연수를 다닐 수 있었던 것은 돌이켜 보아도

 

제 개인사에 있어서 아주 영광스러운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억이 어느덧 10년을 채워가는데, 제가 금년도 대한민국 의사고시에 합격하고 서울대학교 병원에 의사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새내기 의사로 할 일보다 배울 것이 더 많은 Intern일 뿐이라 이렇게 자랑하는 것이 부끄럽고 송구스럽지만, 그래도 선배님들께는

 

제 근황을 꼭 알려드리고 싶어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미국 연수에 다녀올 당시에 35회 이상일 선배님, 43회 최영일 선배님, 45회 김건녕 선배님을 비롯하여 환영해주셨던 선배님들께

 

그동안 자주 인사말씀도 못드리고 미국에 한번 찾아뵙지도 못해 섭섭하진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앞으로 맞게 될 고난과 역경, 그리고 선택의 순간들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지만 앞으로도 "지성 강건 활달 협동" 

 

이 네가지 교훈을 지침으로 삼아 끊임없이 정진하고 오직 환자만을 생각하고 달려가겠습니다.

 

자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기회 되면 꼭 미국으로 찾아가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6회 김재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