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1일 토요일 용궁에서 열렸던 2023년 2차 이사회가 45여명의 경복이사분들과 관계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회계결산, 행사보고 행사계획을 발표하고 이와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기가 올해 마지막인 김범석(50회)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그동안 동창회에 아낌없이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동문분들께 감사드리고 2023년 마지막 행사인 송년파티를 잘 준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특히 이날 2차 이사회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김경환 59회을 추대하고 인준하였습니다.  김경환 차기회장은 수락연설에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동안 동창회 회장을 맡아 회장단과 함께 더욱 훌륭한 동창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다른 안건이었던 동창회비인상과 관련해서는 열띤 토론 끝에 모든 동문분들에게 부담을 드리지 말고 이사분들께 더 관심과 도움을 드리는 차원에서 동창회비는 현재와 똑같이 동결하고 이사회비만 종전에서 $100 더 인상하는 안이 통과되어 2024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복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