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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7.08.23
글제목 11년째 한결같은 모교사랑, 후배사랑 조회수 508

 

경복고등학교 남가주 총동창회(회장 김진형)는 지난 4~11일 서울 모교의 재학생 2명(이도현, 박시현)을 초청하여 남가주의 주요 대학과 명소 등을 견학하고 여러 선배들과 유익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특히 LA 지역뿐 아니라 샌디에고까지 선배들이 직접 동행하며 안내해 더욱 폭 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시현(2학년)군은 “오기전에 공부할 시간을 뺏기는 것 같아서 걱정도 있었는데 막상 와서 많은 것을 보고 선배님들과 대화를 하면서 모르고 있던 새로운 세상을 알게되어 기쁘다” 면서 “거기다 영화 ‘라라랜드’를 너무 감명깊게 보았는데 거기에 등장하는 곳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모교 재학생 초청 행사는 모교와 미주 동창회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문들의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한참 꿈을 키워나가는 후배들에게 나누어 앞으로 더욱 큰 인재로 자라나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난 수년간 이 행사는 남가주의 여러 동창회에서 벤치마킹을 하기도 했으며 수 많은 소셜네트웍(SNS)과 인터넷 중심의 세상에서 점점 설 곳을 잃어가는 동창회들에게 앞으로의 가야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미주 한국일보 - 하은선 기자>